티아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4 본상..레드닷 수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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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메스'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백내장 수술 도구다.
올해 2024년 행사에서는 132명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52개국 2294건의 수상작을 뽑았다.
티아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오는 6월 레드 닷 수상을 확정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를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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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문 의료기기 개발 스타트업 티아이(대표이사 이홍재, 문성혁)는 자사 백내장 수술기구 '아이메스' 로 'IF 디자인 어워드(DESIGN AWARD 2024) 본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메스'는 기존 방식과 차별화된 백내장 수술 도구다. △아이디어(Idea) △영향력(Impact) △형태(Form)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본상을 수상했다고 티아이 측은 말했다. 이에 대한 'IF 디자인 어워드 2024' 시상식은 지난 4월29일 독일 베를린 프리드리히슈타트-팔라스트에서 42개국 2000여명의 하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레드 닷 어워즈'(RED DOT AWARD) 및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2024년 행사에서는 132명의 글로벌 디자인 전문가 그룹이 2단계 심사 과정을 거쳐 52개국 2294건의 수상작을 뽑았다. 티아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오는 6월 레드 닷 수상을 확정하면서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2개를 보유하게 됐다.
수상작 '아이메스'는 문성혁 티아이 대표(안과의사)와 동사 이홍재 대표(산업 디자이너)가 개발한 것이다. 백내장 수술 시 규격화된 절개가 필요하다는 '페인 포인트'를 공략, 개발한 것이다. 특히 어느 지역의 백내장 환자라도 빠르고 안전하게 수술받을 수 있도록 개발됐다. 현재 임상시험 진행 중이며 완료되면 의료 현장에 도입될 전망이다.
티아이는 올해 초 미국소비자기술위원회가 주최한 CES 2024에서도 3개 부문(△디지털헬스 △접근성 및 에이팅테크 △인간 안보 지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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