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효성 지분 2.64% 취득…"전략적 협업"

신성우 기자 2024. 5. 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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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은 자사주 55만6천930주(2.64%)를 대한항공에 처분하기로 했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처분 예정 금액은 약 331억원입니다.

거래는 다음달 11일 시간 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지분 처분 목적에 대해 효성은 "전략적 협업 강화"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효성은 이미 취득한 자사주 60만4천691주를 소각하기로 했다고 공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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