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스포]"터트려, 샴페인"...한해, '덕업일치'도 위트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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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위트 넘치는 이지리스닝 힙합곡으로 돌아왔다.
한해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샴페인(Champagne)'을 발매했다.
한해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샴페인'은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훅과 상큼하고 시원한 비트감이 매력적인 힙합 곡이다.
한해는 이번 신곡에서 기쁜 일, 행복한 일, 기념하고 싶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빠트릴 수 없는 술 '샴페인'을 한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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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한해가 위트 넘치는 이지리스닝 힙합곡으로 돌아왔다.
한해는 10일 오후 6시 주요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샴페인(Champagne)'을 발매했다.
한해가 약 3년 만에 발매하는 신곡 '샴페인'은 한 번 듣는 것만으로도 귀에 맴도는 중독성 넘치는 훅과 상큼하고 시원한 비트감이 매력적인 힙합 곡이다.
한해는 이번 신곡에서 기쁜 일, 행복한 일, 기념하고 싶은 일을 축하하는 자리에 빠트릴 수 없는 술 '샴페인'을 한해 특유의 재치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터트려 샴페인/ 손에 든 잔을 위로/ 터지는 스파클링/ Yeah 내일은 내일로 미뤄/ I don’t need caffeine/ I just want a champagne trip/ 잔 들어 pour me up/ 모두 다 cheers/ (...) 손에 잔 든 사람들/ Put your hands up/ 집에 가기 싫잖아/ 오늘 밤을 함께 해" 등의 가사에서는 한해 특유의 센스가 묻어난다.
또 '샴페인' 음원 말미에는 한해와 절친한 사이인 피오의 목소리가 함께 담겨 눈길을 끈다. '샴페인'의 후렴구를 짧게 따라 부르는 피오의 목소리는 위트 넘치는 노래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듣는 이의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한해는 앞서 국제 공인 와인 자격증을 취득하고, 와인을 주제로 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와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자타공인 '연예계 대표 와인 마니아'인 바, 이번 신곡에서 축하의 뜻을 가진 와인 종류인 샴페인을 직접 노래로 만들어 발표하며 남다른 '덕업일치' 행보로 의미를 더했다.
한편, 현재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인 한해는 '샴페인' 발매와 함께 본업 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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