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전국 '맑음'…중부·남해안 '강풍'[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4. 5. 1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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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10일 퇴근길은 전국이 맑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9도(경주)까지 올라가 곳에 따라 초여름처럼 후끈했다.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 강풍이 불겠다.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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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앞둔 10일 오후 부산 금정구 홍법사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행사에 참여한 반려인, 반려견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함께 일상을 누리고자 하는 반려인에게 힐링과 쉼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반려견과 함께하는 템플스테이에는 이날부터 11일까지 20팀이 참가한다. 2024.5.10/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금요일인 10일 퇴근길은 전국이 맑겠고,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에 강한 바람이 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9.9도(경주)까지 올라가 곳에 따라 초여름처럼 후끈했다.

주요 도시 낮 최고기온은 대구 29.8도, 강릉 28.8도, 울산 27.6도, 전주 26.3도, 광주 25.8도, 충주·청주 25.8도, 원주 25.4도 등으로 나타났다.

서울 낮 기온은 23.8도로 평년과 비슷했다.

밤에는 한반도가 제주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전국이 계속 맑겠다.

중부지방과 남부 해안에서 순간풍속 시속 55㎞ 내외 강풍이 불겠다. 강원 영동에는 시속 70㎞(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 제주에 시속 90㎞ 이상)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서해 중부 먼바다와 서해 남부 북쪽 바깥 먼바다에 강한 바람이 불어 물결이 2.0~4.0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확산 영향으로 '좋음'~'보통'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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