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KAIST '30년 동행' 조선산업 강국 기틀 다졌다

조윤희 기자(choyh@mk.co.kr) 2024. 5. 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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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산학협력 협의체가 올해로 30년 차를 맞이했다.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와 KAIST 기계공학부는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을 실산업에 적용하는 교육의 장을 열기 위해 1995년 'SHI(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했다.

삼성중공업과 KAIST의 산학협력은 30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국내 최장기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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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기 산학협력 모델 우뚝

삼성중공업과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산학협력 협의체가 올해로 30년 차를 맞이했다. 기술 아웃소싱의 창구이자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하기 위해 구성된 이 협의체는 성공적인 산학협력 사례로 평가된다.

삼성중공업은 KAIST와 산학협력 30주년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KAIST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 기념 행사에는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이광형 KAIST 총장을 비롯해 전현직 삼성중공업 연구소장, KAIST 교수 등이 참석했다. 삼성중공업 조선해양연구소와 KAIST 기계공학부는 부족한 기술을 확보하고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대학에서 배우는 이론을 실산업에 적용하는 교육의 장을 열기 위해 1995년 'SHI(삼성중공업)-KAIST 산학협력협의회'를 구성했다. 삼성중공업과 KAIST의 산학협력은 30년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오며 국내 최장기 성공적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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