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강국 도약 위해 민관 원팀 시동걸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사진)가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신 대표는 전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신 대표는 국가 안보와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될 우주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의 산업·기술 지형을 반영한 육성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사진)가 "대한민국이 우주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민간이 '원팀'이 돼 시너지를 극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10일 LIG넥스원에 따르면 신 대표는 전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신 대표는 '우주산업의 미래와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다. 신 대표는 국가 안보와 성장동력 확보의 기반이 될 우주산업을 선점하기 위해 한국의 산업·기술 지형을 반영한 육성 전략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 대표는 "미국은 스페이스X 등 글로벌 항공우주 기업들이 포진해 있고, 중국과 일본은 국가 주도의 개발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신 대표는 전 세계 저궤도 통신위성의 90% 이상을 스페이스X가 점유하고 있는 점을 짚으며 스페이스X의 독점적 지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유정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샤워하고 나왔을 때 그가 침대에서 기다리고 있었다”…선정성 뒤에 가려진 편파성 [남기현의
- [단독] “‘하늘의 여왕’이면 뭐해, 돈 먹는 하마인데”…결국 처분 나선 대한항공 - 매일경제
-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주식거래 하루 12시간으로 늘어난다 - 매일경제
- “한국서 이車 산다니, 너 미쳤니”…벤츠·BMW 충격, 칼갈은 ‘아빠차’ 온다 [최기성의 허브車]
- “작은 고추가 맵다더니”…반도체 휘청일 때 ‘이 종목’은 올랐다 - 매일경제
- 외국인들이 꼽은 서울 랜드마크…2위는 경복궁, 1위는? - 매일경제
- “하지마, 아” 살해 순간마저 라이브…유튜버 갈등, 칼부림 참극으로 끝났다 - 매일경제
- “총선 끝나니 복수 돌입?”…‘전현희 제보’ 권익위 前실장 고발한 巨野 - 매일경제
- “우리 팀장님 프랑스서 작위 받았대”…전세계서 34명만 받았다는 ‘이것’ 뭐길래 - 매일경제
- ‘헌신의 아이콘’ 손흥민, 세계 1위 “공격수 가운데 수비 가담률 최고” 이러니 감독이 사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