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 비축 물량 5000t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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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다음달까지 명태, 갈치, 고등어 등 주요 어종 비축 물량 5000t을 시중에 공급한다.
10일 해양수산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어종 비축 물량 5000t을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중에 푸는 물량은 명태 3000t, 갈치 900t, 고등어 700t, 오징어 330t, 참조기 130t, 마른멸치 20t 등 6개 어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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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달 16일까지 공급
정부가 다음달까지 명태, 갈치, 고등어 등 주요 어종 비축 물량 5000t을 시중에 공급한다. 주요 어종이 적게 잡히는 어한기를 맞아 수산물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서다.
10일 해양수산부는 이날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어종 비축 물량 5000t을 대형마트, 전통시장, 도매시장 등을 통해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중에 푸는 물량은 명태 3000t, 갈치 900t, 고등어 700t, 오징어 330t, 참조기 130t, 마른멸치 20t 등 6개 어종이다.
이번 정부 방출 물량에 김은 포함되지 않는다. 김과 같은 양식 품목은 정부가 비축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대신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수입 김에 할당관세를 적용한다.
해수부는 이달 수산물 할인 지원에 예산 156억원을 투입한다. 오는 19일까지 전국 45개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 가정의 달 특별전'을 개최하고 있다.
14일까지는 전국 63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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