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라보타치, 중기부 수출바우처 참여기업 선정

박새롬 기자 2024. 5. 10.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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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하이드로겔 패치 화장품 전문기업 우신라보타치(대표 남택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신라보타치 관계자는 "올리브오일에 오존을 주입해 만든 기미패치와 홍삼이 들어간 구강용해필름 등 기술력이 돋보이는 상품에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며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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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및 하이드로겔 패치 화장품 전문기업 우신라보타치(대표 남택수)가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의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신라보타치는 국내 기술과 설비로 제품을 연구·개발 및 생산, 미국과 홍콩을 포함한 전 세계 70여개 국가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지난해에는 유럽 자회사의 구강붕해필름 라인이 'EU-GMP'(유럽 우수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를 획득한 바 있다. 회사는 중기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참여기업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수출바우처는 정부지원금과 기업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수출마케팅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출 규모에 따라 30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우신라보타치는 강소 단계(전년도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로 최대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우신라보타치 관계자는 "올리브오일에 오존을 주입해 만든 기미패치와 홍삼이 들어간 구강용해필름 등 기술력이 돋보이는 상품에 해외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며 "2024년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국내외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출바우처 참여 기업 모집에는 내수 및 수출기업 6966개사가 신청했으며 3.7: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제품 경쟁력, 생산 역량, 기술 차별성, 수출전략 목표수립, 기업 재무건정성 및 신시장 개척 노력 등을 평가해 최종 1899개사가 선정됐다.

박새롬 기자 tofha081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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