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 “상생발전 약속”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도의회(의장 황영호)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가 10일 상생발전을 약속했다.

전날(9일) 충북을 찾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이날 충북도의회와 상호 교류 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도의회에서 가졌다.

황영호(왼쪽) 충북도의장과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장이 10일 간담회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이 자리에는 충북도의회 황영호 의장을 비롯한 5개 상임위원장이 참석해 두 지역 간 의정 교류와 우수 의정 사례를 공유하고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충북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두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표단은 11일까지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와 문화제조창 등 충북의 문화산업시설을 견학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원들과 충북도의원들이 10일 충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의회]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