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IFRC 사무총장 면담…인도적 위기 대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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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0일 방한 중인 자강 차파개인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 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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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권기환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은 10일 방한 중인 자강 차파개인 국제적십자사·적신월사연맹(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전세계적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권 조정관은 기후변화로 심화되는 이상기후와 지진 등 자연재해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IFRC가 적극적인 재난 대응과 재난 위험 경감 노력을 전개 중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글로벌 중추국가 비전 하에 인도적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IFRC의 전문성과 191개국에 걸친 국별 적십자사·적신월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계속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차파개인 사무총장은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 등 국제사회 공동의 문제 해결에 기여를 강화하는 한국 측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한국과 IFRC 간 파트너십이 확대되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 간 양해각서(MOU)를 토대로 재난 대응 등 기존 협력 분야뿐 아니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 오는 10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34차 국제적십자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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