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갤러리탐 전용 매장에서 5인의 'AR ART展'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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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오는 7월 5일까지 '탐앤탐스X갤러리탐 압구정점(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7-14)'에서 갤러리탐 56기 '5인의 AR ART展'을 선보인다.
갤러리탐은 매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작품 감상 기회를 선보이며 예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일조하고 있는 탐앤탐스만의 '컬처카페 프로젝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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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 플랫폼 '에이알쿠키' 앱을 통해 인터랙티브 입체 전시 함께 즐길 수 있어
커피 브랜드 탐앤탐스가 오는 7월 5일까지 '탐앤탐스X갤러리탐 압구정점(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637-14)'에서 갤러리탐 56기 '5인의 AR ART展'을 선보인다.
갤러리탐은 매장을 방문한 누구에게나 작품 감상 기회를 선보이며 예술의 진입 장벽을 낮추는 데 일조하고 있는 탐앤탐스만의 '컬처카페 프로젝트'이다. 탐앤탐스X갤러리탐 압구정점은 갤러리탐 전용 매장으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리빙 브랜드 '누하스(NOUHAUS)'의 안마의자가 설치, 안락한 환경에서 전시 작품을 감상하는 'Art Healing Zone'을 갖췄다.
'5인의 AR ART展'은 다채로운 수상 경력과 다수의 개인전, 단체전 이력을 보유한 작가 5명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강종열 작가는 뇌리에서 흐르는 감각을 섬세한 붓질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으로 치환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김표중 작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주제인 '이상향'을 친숙한 사물 및 행성의 이미지로 나타내고 있다. △박제경 작가는 완전한 칠함 대신 반복적으로 겹친 선으로 공백을 만들어 유토피아적인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엘리유(Ellie You) 작가는 삶을 각양각색의 비눗방울들에 빗대 내면 속 환상의 세계(원더랜드)를 그리고 있다. △이정연 작가는 우연과 필연의 오묘한 관계성을 무채색의 배경, 물감이 남긴 우연한 자국을 활용해 생동감 있게 묘사했다. 여기에 AR 전시가 동시 이루어지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전시 체험이 가능하다. 증강현실 플랫폼 '에이알쿠키' 앱을 다운로드받은 후 테이블에 부착된 안내물 속 QR 코드를 스캔하기만 하면 3차원으로 구현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갤러리탐 56기 작품들은 '네이버 아트윈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손쉽게 감상이 가능하며,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작품을 소장하거나 작가 친필 서명이 담긴 작품 보증서까지 받아볼 수 있다. 또한 갤러리탐 방문 후 갤러리탐 공식 계정 언급, 필수 해시태그를 추가하여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업로드할 경우, 탐앤탐스 멤버십 앱 '마이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메리카노 쿠폰을 매월 추첨 증정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작가들의 원화, 최첨단 앱 기술을 적용한 AR 작품을 함께 누릴 수 있는 '5인의 AR ART展'이 카페 전시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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