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공사장서 일하던 50대 남성 숨져

손은민 2024. 5. 1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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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포항북부소방서

5월 10일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의 

한 폐수처리장 신축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공사장 지하에서 양수기를 이용해 배수 작업을 하던 중이었는데 평소 지병이 있었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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