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금은방 강도상해 40대 구속 송치…피해품 추적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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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에서 금은방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0일 강도상해 혐의로 A(4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50분께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쓰고 나타나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을 다친 금은방 주인은 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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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 춘천에서 금은방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강원 춘천경찰서는 10일 강도상해 혐의로 A(42)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일 오후 4시 50분께 춘천시 운교동 한 금은방에서 헬멧을 쓰고 나타나 주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을 저지른 뒤 곧장 오토바이를 타고 현장에서 달아났다.
경찰은 건물 인근 폐쇄회로(CC)TV 등을 토대로 추적에 나서 이튿날 오전 10시 25분께 춘천시 퇴계동 한 모텔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경찰에 붙잡힌 뒤 줄곧 혐의를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CCTV와 이동 경로 추적 과정에서 수집한 증거자료 등을 종합할 때 혐의가 충분히 인정된다고 판단해 구속했다.
A씨가 휘두른 흉기에 손을 다친 금은방 주인은 병원에서 수술받고 회복 중이다.
경찰은 A씨가 훔친 금품을 계속해서 찾을 방침이다.
conany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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