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국제적십자사연맹과 재난 대응 협력 논의

이상현 2024. 5. 1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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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이 10일 방한 중인 자강 샤파강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조정관은 IFRC가 적극적으로 재난 대응 및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계속 협력하자고 말했다.

샤파강 사무총장은 한국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및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양측의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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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과 국제적십자사연맹 사무총장 [외교부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외교부는 권기환 다자외교조정관이 10일 방한 중인 자강 샤파강 국제적십자사연맹(IFRC)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인도적 위기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권 조정관은 IFRC가 적극적으로 재난 대응 및 재난 위험 경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평가하며 계속 협력하자고 말했다.

샤파강 사무총장은 한국의 IFRC 재난대응긴급기금(DREF)에 대한 기여 및 분쟁·취약국 지원 사업, 긴급재난 대응 등에서 양측의 파트너십이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양측은 지난해 9월 개정한 '외교부-IFRC-대한적십자사 3자간 양해각서'를 토대로 재난 대응과 기후 회복력 강화 등 분야에서 협력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hapyr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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