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는' 장기용, 천우희에 고백?…극과 극 감정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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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 측은 10일 도다해(천우희 분)가 불러온 복귀주(장기용 분)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포착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복귀주, 도다해에게 찾아온 변화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히어로는' 제작진은 "도다해가 불러온 변화에 마음이 복잡해진 복귀주가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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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이하 ‘히어로는’) 측은 10일 도다해(천우희 분)가 불러온 복귀주(장기용 분)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복귀주는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다.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제대로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복귀주, 도다해에게 찾아온 변화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라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할 수 있는 그가 도다해와의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이유부터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예외적 상황까지 반전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복귀주는 도다해를 찾아가 비장한 고백을 한다. 그러나 이내 좌절모드로 돌변한 복귀주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도다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복만흠(고두심 분)은 이를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또한 복귀주의 달라진 분위기는 그에게 일어난 변화를 짐작하게 한다. 이어 복귀주와 도다해는 서로를 조심스레 붙잡고 눈을 맞추고 있다. 과연 복귀주가 도다해에게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히어로는’ 제작진은 “도다해가 불러온 변화에 마음이 복잡해진 복귀주가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히어로는’은 오는 11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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