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띠 미착용 치사율 3배"…도로공사 충북본부 캠페인

엄기찬 기자 2024. 5. 10. 17: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복합 중상 가능성이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 방향)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사고시 사망·부상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며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 음성휴게소서 전개…안전띠 체험존 운영 등 활동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 방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뉴스1

(진천=뉴스1) 엄기찬 기자 =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복합 중상 가능성이 최대 9배, 치사율은 3배 이상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 방향)에서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도로공사는 매월 '교통안전의 날'을 정해 다양한 테마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은 '전좌석 안전띠 착용, 안전운전의 기본입니다'를 테마로 진행했다.

캠페인에는 교통안전공단, 고속도로순찰대, 화물운송협회, 화물차공제조합이 함께 참여해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을 적극 알렸다.

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안전띠 착용의 중요성을 고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안전띠 체험존'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불량 후부 반사판 교체, 왕눈이 스티커 부착, 워셔액 보충, 브레이크등 교체 등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했다.

배왕규 충북본부장은 "안전띠를 매지 않으면 사고시 사망·부상 위험이 매우 높아진다"며 "나와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위해 반드시 전좌석 안전띠를 착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10일 중부고속도로 음성휴게소(하남 방향)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뉴스1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