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성재·보나, 동갑내기 커플 됐다...드라마 '귀궁'서 호흡

전하나 2024. 5.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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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성재와 보나(본명 김지연)가 드라마 '귀궁'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와 우주소녀 출신 보나가 신작 드라마 '귀궁'을 통해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얼굴합과 더불어 육성재와 보나 모두 95년생으로 두 사람이 선보일 '동갑내기' 케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육성재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도깨비', '금수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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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전하나 기자] 육성재와 보나(본명 김지연)가 드라마 '귀궁'에서 호흡을 맞춘다.

10일 '마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그룹 비투비 출신 육성재와 우주소녀 출신 보나가 신작 드라마 '귀궁'을 통해 동갑내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드라마 '귀궁'은 왕에게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그에 맞서 싸우는 무녀, 그리고 이무기 강철이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퇴마 판타지이자 정치 사극부터 멜로까지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미니시리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될 것으로 보인다.

보나는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큰 무당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영매를 연기한다. 육성재는 서얼 출신의 규장각 검서관이자, 악신 이무기 강철이에게 빙의되는 사내 역을 맡았다.

극중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이자 서로의 첫사랑으로 설레는 케미로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얼굴합과 더불어 육성재와 보나 모두 95년생으로 두 사람이 선보일 '동갑내기' 케미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귀궁'은 드라마 '대조영', '각시탈', '최고다 이순신', '화랑', '철인왕후'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왕의 얼굴'을 통해 윤 감독과 합을 맞춘 윤수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김지연은 2016년 우주소녀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최고의 한방'을 시작으로 '란제리 소녀시대', '오! 삼광빌라!', '스물다섯 스물하나', '피라미드 게임' 등에 출연해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육성재는 드라마 '후아유-학교 2015','도깨비', '금수저' 등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또한 9일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엑시비션 : 룩 클로슬리'를 발매하며 4년 만에 솔로 컴백 소식을 전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TV 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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