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성안동 주민 공유공간 ‘성안 라운지’ 개소

안영록 2024. 5. 1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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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성안길 옛 유니클로 건물에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를 마련하고 1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안라운지는 성안동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여가문화를 포함한 복지 관련 서비스가 이뤄지는 주민 교류의 장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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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가 문을 열었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성안길 옛 유니클로 건물에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를 마련하고 10일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성안라운지는 성안동 지역 주민이 자유롭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쉼터이자, 여가문화를 포함한 복지 관련 서비스가 이뤄지는 주민 교류의 장 역할을 한다.

(재)청주복지재단은 청주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사업 일환으로 성안길 옛 유니클로 건물에 주민 공유공간인 ‘성안 라운지’를 마련하고 10일 개소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손 하트를 그려보이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

홍순덕 시 복지정책과장은 “성안라운지가 지역사회 화합과 소통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모두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성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지난 2022년 12월 청주시가 선정됐고, 2023년 청주복지재단이 거점 수행기관으로 지정됐다.

해당 사업은 4년간 이뤄진다. 2023년(1년차)에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계획 수립, 2024~2026년(2~4년차)은 이 계획을 토대로 지역 사회서비스 기반 마련 등 주민 참여형 자생체계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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