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철 모내기'…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서

신관호 기자 2024. 5. 1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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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원주지역 농업계의 올해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에서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이 진행됐다.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모내기 등 작업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행사다.

이번 모내기 작업엔 원강수 원주시장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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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서 진행
10일 강원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에서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이 진행된 가운에 이날 행사에서 원강수 원주시장(왼쪽)이 모판 나르기 등 농업 체험에 나서고 있다. (원주시 제공) 2024.5.10/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지역 농업계의 올해 모내기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원주시 흥업면 흥업리에서 농촌지도자 원주시연합회 실습포장이 진행됐다.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모내기 등 작업이 본격화하는 시기에 맞춰 진행된 행사다.

이번 모내기 작업엔 원강수 원주시장도 참여했다. 원 시장은 모판나르기, 이앙기 운전을 통해 농업 체험에 나섰다. 또 한 해 농사를 시작하는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올해 시내 농가들의 벼 재배 추정 면적은 3076㏊다. 이는 작년 농가들이 신청한 벼 보급종 규모 기준으로 산출한 추정치다. 특히 시는 알찬미로 품종을 개선하고 맞춤형 비료 비중 확대 등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23억 원의 예산을 지원 중이다.

또 시는 지역 대표 쌀인 토토미 고급화와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품종개선과 토양개량, 미곡종합처리장(RPC) 통합 등 정책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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