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내달 데뷔 20주년 정규 음반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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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음반을 낸다.
10일 소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인코드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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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정규 음반을 낸다.
10일 소속사 인코드(iNKODE)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재중은 오는 6월 말 발매를 목표로 데뷔 20주년 정규 앨범을 준비 중이다. 2022년 9월 발매한 '본 진(BORN GENE)' 이후 약 1년9개월 만에 국내에서 발매하는 정규다.
이번 앨범엔 10곡이 넘는 신곡들이 실린다. 인코드는 "김재중의 기존 색과는 다른 곡들도 담겨 있다"고 귀띔했다.
2003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한 김재중은 2009년 팀을 탈퇴했다. 동방신기로 함께 활동했던 박유천·김준수와 백창주 대표가 이끄는 씨제스에 새 둥지를 틀고 JYJ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활동을 병행해왔다. 작년 4월 씨제스에서 독립해 같은 해 5월 인코드를 설립했다.
김재중은 유튜브 콘텐츠 '재친구'로 인기다. 최근엔 KBS 2TV '편스토랑'에 나왔다. 15년 만의 국내 지상파 예능 프로그램 출연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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