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 오늘(10일) 신곡 ‘말도 없이 떠나가’ 발매…애절한 보이스

하지원 2024. 5. 10.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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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란(RAN)이 절절한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신곡 '말도 없이 떠나가'는 예고 없이 맞은 이별의 아픔과 사랑했던 이를 향한 원망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어떻게 상처만을 남겼니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그렇게/너도 나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이러니 힘들더라도 이제는 끝을 말해줘' 등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솔직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이별 감성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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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구르트 스튜디오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란(RAN)이 절절한 이별 발라드로 돌아온다.

5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란의 새 디지털 싱글 ‘말도 없이 떠나가’가 발매된다.

신곡 ‘말도 없이 떠나가’는 예고 없이 맞은 이별의 아픔과 사랑했던 이를 향한 원망을 담은 발라드 곡이다.

‘어떻게 상처만을 남겼니 잘 지내라는 말도 없이 그렇게/너도 나를 사랑했다면 어떻게 이러니 힘들더라도 이제는 끝을 말해줘’ 등 애절한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솔직한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가 이별 감성을 끌어올린다.

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능숙한 완급 조절,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명품 이별 발라드를 완성, 실력파 여성 보컬리스트 저력을 발휘했다.

이번 신곡은 다수의 작품에서 역량을 펼친 작사가 박찬종과 작곡가 필승불패W, 혜진(HEZIIN), 장석원이 의기투합해 란과 어울리는 발라드를 완성했다.

란은 지난 2006년 ‘The Second Story(더 세컨드 스토리)’로 정식 데뷔해 ‘세상의 오직 단 한 사람’, ‘그대 하나만’, ‘떠나간다’, ‘One Step(원 스텝)’, ‘너를 사랑했던 너를 좋아했던’, ‘너는 잘 지내 보여’ 등 앨범 발매 및 각종 드라마, 웹툰 가창자로 활약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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