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MPS] 시즌 1 파이널 첫 날, 3경기까지 덕산 선두

김형근 2024. 5. 1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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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까지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파이널 포인트' 16점을 쥐고 파이널 대회에 들어선 덕산 e스포츠가 치킨 없이도 3경기까지 선두를 지켰다.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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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차까지의 좋은 성적을 바탕으로 ‘파이널 포인트’ 16점을 쥐고 파이널 대회에 들어선 덕산 e스포츠가 치킨 없이도 3경기까지 선두를 지켰다.

10일 대전 이스포츠 경기장 드림 아레나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프로 리그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4 시즌 1’ 파이널 1일차 경기가 진행 중이다.

사녹 맵에서 진행된 1경기, 최초 자기장이 북서쪽으로 향한 가운데 경기 초반부터 상위권인 덕산과 젠지, 락스 등이 교전에 휘말리며 인원 피해가 다수 발생했으며, 젠지가 2킬을 기록하며 첫 탈락 팀이 됐다. 자기장이 다리를 끼고 축소되는 상황서 베가와 포커스도 제압당했으며 초반전서 다수의 킬을 기록했던 농심도 전장을 이탈했다. 자기장 끝에 걸쳐 순위 점수를 노렸던 BSG가 마지막 시도가 막히자 자기장 밖에서 스스로를 탈락시켰으며 덕산과 게임PT, DK, 인피니티가 탑 4가 된 상황서 병력이 적었던 덕산과 인피니티가 먼저 잡힌 뒤 다리 위에 자리잡았던 게임PT가 섬광 수류탄과 함께 다리 밑으로 뛰어내려 DK의 마지막 병력을 정리, 11킬 치킨의 주인이 됐다.

에란겔 맵으로 전장을 옮겨 진행된 2경기는 남쪽 자기장과 함께 시작됐으며 덕산과 BSG에 공격을 허용한 인피니티가 첫 탈락팀이 된 후 선두 덕산도 락스와의 싸움서 3킬을 추가했지만 병력이 모두 잡혔다. 농심과 락스, 젠지 등이 힘싸움에서 밀리며 제거된 뒤 1경기와는 다른 팀들이 강세를 보였으며 팀 GP는 끈질기게 생존 전략을 펼치며 순위 싸움을 이어가다 3킬로 잡혔다. 미래엔세종과 앵그리, DK, 스톰엑스 등이 남은 상황서 앵그리가 미래엔세종을 수류탄으로 타격하며 가장 먼저 잡아냈으며 DK는 스톰엑스를 제거했다. 이어 병력 수에서 우위였던 앵그리가 천천히 접근해 상대를 포위한 뒤 교전으로 상대를 제압, 8킬 치킨으로 18포인트를 추가했다.

이어 진행된 3경기는 소스노프카 섬 쪽으로 자기장이 내려간 상황서 EOS가 조인어스 상대로 3킬을 기록하며 경기가 시작됐다. 밀리터리 베이스의 서쪽 지역을 끼고 자기장이 축소되는 가운데 자기장 밖에서 안으로 들어가려는 팀들의 눈치 싸움이 치열하게 이어졌으며 게임 GP가 가장 먼저 전장을 떠났다. 미래엔세종, 락스, 조인어스 등이 초반에 잡힌 뒤 인피니티도 그 뒤를 이었으며 경기 초반 게임 GP의 이동을 막다가 자신들의 이동 타이밍도 놓쳤던 농심은 0킬로 전장을 떠났다. 포커스가 잡히며 덕산, 스톰엑스, 포에버, 베가가 탑 4를 구성했으며 덕산과 포에버가 제거된 뒤 비행기를 사이에 두고 진행된 맞대결서 베가가 BSG에 승리, 8킬로 파이널 첫 치킨을 획득하며 18포인트를 적립했다.
사진=대회 실황 캡처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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