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X 윤서령 X 안지완, 트로트 판도 뒤흔들 ‘비주얼 삼남매’

안지완 공식 SNS 채널 캡처

가수 김희진과 윤서령, 안지완이 ‘비주얼 삼남매’로 뭉쳤다.

안지완은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 김희진, 윤서령과 함께 촬영한 셀카로 미소를 유발했다.

사진 속 세 사람은 자체발광 미모를 자랑, 우월한 비주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현재 그룹 두자매로 활동 중인 김희진과 윤서령은 완벽한 비주얼 합을 보여주는가 하면, 안지완 역시 두 사람과 환상적인 케미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안지완은 “두자매에서 삼남매는 어때”라며 멘트를 덧붙여 앞으로 세 사람이 보여줄 행보와 케미에 더욱 기대를 모았다.

김희진과 윤서령, 안지완은 앞서 9일 방송된 OBS 라디오 ‘이창명의 특송’에 출연, ‘트로트 천재 삼남매’로 대중과 소통했다. 세 사람은 즉석에서 라이브를 열창하는 등 비주얼과 실력 모두 겸비한 삼남매로 청취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같은 소속사 식구이자 ‘트로트 삼남매’로 특급 케미를 뽐내고 있는 세 사람은 현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진은 ‘사랑의 팔베개’, ‘삼산이수’ 등 솔로곡을 발매한 데 이어 윤서령과 그룹 두자매로 ‘사랑은 마끼아또’를 선보였다.

윤서령은 최근 종영한 ‘미스트롯3’에서 TOP10을 차지, 솔로와 두자매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삼남매’에서 우월한 피지컬을 담당하고 있는 안지완은 신곡 ‘나랑 같이 살자’를 발매, ‘국민 연하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