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머디랩, 뉴로서킷과 MOU.."치매환자 안전관리 솔루션 개발"

윤숙영 기자 2024. 5. 10.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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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두 스타트업이 만났다.

레머디랩(대표 정한진)과 뉴로서킷(대표 이석진)이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레머디랩 관계자는 "위치 기반 시각화 글러브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치매 환자 가족의 큰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으로 치매 환자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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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진 레머디랩 대표(사진 왼쪽)가 뉴로서킷과 '치매환자 안전관리를 위한 위치기반 시각화 글러브 개발'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레머디랩

혁신 기술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두 스타트업이 만났다. 레머디랩(대표 정한진)과 뉴로서킷(대표 이석진)이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위치 기반 시각화 글러브와 전용 앱(애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기로 하는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레머디랩은 위치 추적이 가능한 스마트 글러브의 개발을 주도할 예정이다. 뉴로서킷은 이와 연동되는 모바일 앱 개발을 맡게 된다.

앞으로 개발될 글러브는 치매 환자의 실시간 위치 정보를 파악, 보호자나 의료진에게 전송한다. 전용 앱은 환자의 위치와 상태를 지도로 시각화해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레머디랩 관계자는 "위치 기반 시각화 글러브는 혁신적인 제품"이라며 "치매 환자 가족의 큰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력으로 치매 환자의 안전을 위한 혁신적 솔루션을 제공해 보다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숙영 기자 tnrdud030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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