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신유빈, WTT 사우디 스매시 결승 진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응윙람(홍콩)-양지 리우(호주) 조를 3대 0(11-7 11-9 11-4)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신유빈과 전지희는 중국의 왕만위-천멍 조(2위)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한편 남자 단식 8강에서는 장우진(20위)이 프랑스의 천재 펠릭스 르브렁(5위)을 4대 1(12-10 11-8 6-11 11-7 11-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탁구 여자 복식 세계 1위 전지희(미래에셋증권)-신유빈(대한항공) 조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사우디 스매시 2024 결승에 올랐습니다.
전지희-신유빈 조는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여자 복식 준결승에서 응윙람(홍콩)-양지 리우(호주) 조를 3대 0(11-7 11-9 11-4)으로 가볍게 제압했습니다.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탁구에 21년 만의 금메달을 안긴 전지희와 신유빈은 올해 컨텐더 도하, 스타 컨텐더 고아 대회에서 잇따라 우승했습니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신유빈과 전지희는 중국의 왕만위-천멍 조(2위)와 결승에서 맞붙습니다.
한편 남자 단식 8강에서는 장우진(20위)이 프랑스의 천재 펠릭스 르브렁(5위)을 4대 1(12-10 11-8 6-11 11-7 11-7)로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장우진은 준결승에서 독일의 패트릭 프란치스카(16위)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노립니다.
조대성(31위·삼성생명)은 중국의 린스동(15위)에게 4대 1(7-11 11-5 4-11 5-11 5-11)로 졌습니다.
(사진=대한탁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권종오 기자 kjo@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꼬꼬무 찐리뷰] 실종된 아이 찾아달라 방송 나와 울던 엄마…아동학대 살인범의 끔찍한 두 얼굴
- 류준열, '환승연애' 논란에 입 열다…"침묵하고 비판 감당하는 게 최선"
- 새 아파트 하자 5만 8천건…가장 행복한 순간에 기절할 일이
- 흉기 사망 유튜버, 생방송 제목에 '112 신고 준비'…가해자는 범행 후 구독자에 마지막 인사
- [뉴스딱] 초등생 엘리베이터서 춤추다 '쿵'…뇌진탕 누구 책임?
- '혼인신고' 한예슬, 순백 드레스 입은 사진 공개…"유부월드 입성"
- 홍준표 "윤 대통령은 부득이하게 모시지만 한동훈은 용서 어려워"
- "살려달라" 외치고 쓰러진 파킨슨병 환자…경찰관이 발견해 구조
- 의협회장 "소말리아 의사 커밍순"…인종차별 뭇매에 삭제 [스브스픽]
- 41일 기다린 끝에 "홍민아!"…실종됐던 진돗개, 제 발로 돌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