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공업탑청소년예술제 12일 문예회관서 개최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남구 공업탑청소년센터는 12일 오후 3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9회 공업탑청소년예술제(U.G.Y.F)'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는 끼와 재능이 넘치는 전국 청소년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센터는 지난 4월부터 노래·밴드, 댄스부문 참가자를 모집했다.

그 결과 전국 800여 명의 청소년이 지원했으며 예선심사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했다.

행사 당일에는 10개 팀이 경연 무대를 통해 수상자를 가린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울산남구청소년수련시설 동아리연합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슈팅스타, 가수 임한별의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한편 이번 행사는 공업탑청소년센터가 주관하고 여성가족부와 울산시, 남구청, 시교육청, 현대자동차, 금속노조 현대자동차지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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