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윤석열 대통령, 상품 대신 국익 파나?‥'라인야후 사태' 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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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 대응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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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이른바 '라인야후 사태'에 대한 유감 표명 입장을 낸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면피를 위해 진정성 없는 입장을 내놓은 것 아닌지 의심스럽다"며 실질적 대응 방안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논평을 내고 "정부 입장에 라인을 빼앗기지 않겠다는 약속은 없고 기업에 모든 책임을 떠넘겼다"며 "네이버가 지분매각 가능성을 포함해 소프트뱅크와 협의한다고 발표한 다음 날 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석연치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대한민국 1호 영업사원이라는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나라 상품 대신 국익을 팔고 있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며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앞서 강도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오늘 서울 정부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습니다.
정상빈 기자(js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597238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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