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만산단 업체 폐수처리장 작업 중이던 50대 근로자 숨져

최창호 기자 2024. 5. 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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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단에 있는 건설업체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하 1층 폐수처리장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테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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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10일 오후 1시 36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영일만산단에 있는 건설업체 50대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A씨는 지하 1층 폐수처리장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A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테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동료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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