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서 이렇게 흥미롭다니”...해외 주부들도 감탄한 삼성 냉장고는

방영덕 매경닷컴 기자(byd@mk.co.kr) 2024. 5. 10. 16: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들이 호평을 잇따라 내놓았다.

이들 매체는 삼성전자 냉장고가 '인공지능(AI)·보안·디자인'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패밀리허브 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감상·인터넷 서핑·메모 기능을 이용하고,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호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
AI·보안·디자인 측면서 호평 받아
[사진출처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해외 주요 매체들이 호평을 잇따라 내놓았다.

이들 매체는 삼성전자 냉장고가 ‘인공지능(AI)·보안·디자인’ 삼박자를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대표 경제지 포브스는 삼성전자의 패밀리허브 냉장고에 대해 “다채로운 AI 기능을 통해 지루할 수 있는 주방을 흥미롭게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구체적으로 포브스는 패밀리허브 냉장고는 사용자에게 내장된 카메라를 활용해 내부 음식을 인식하고, 메뉴를 추천하는 등 신기능을 경험하게 해준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절약 모드’를 통해 냉장고 에너지를 10%까지 줄이는 점과 탄소 배출을 연간 395㎏ 감축할 수 있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영국 IT 전문매체 T3는 “식재료 분야에서 ‘제1의 컨트롤 타워’와 같다”고 평가했다.

T3는 “선명한 카메라와 직관적인 AI 경험을 위한 초대형 LCD 화면을 갖춰 제품이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해졌다”며 “패밀리허브를 모바일 기기와 연결해 필요한 식재료를 확인하는 한편 소비기한이 임박한 식재료를 체크하며 가격 비교와 함께 더욱 상세한 레시피 제안도 받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패밀리허브 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감상·인터넷 서핑·메모 기능을 이용하고,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으로 냉장고 내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을 호평했다.

영국 테크 매체 테크레이더는 패밀리 허브 냉장고가 개인정보보호 등 보안에 특화된 제품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그러면서 업계 최초로 UL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최고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고, ‘삼성 녹스(Knox)’ 등 보안 솔루션이 적용됐다는 점을 강점으로 꼽았다.

디자인에 대한 호평도 쏟아졌다.

미국 제품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는 “취향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도어 패널, 단계별로 설정할 수 있는 웰컴 라이팅 등 미적인 감각을 지녔다”고 평가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