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한유라 이혼하라고” 11살 쌍둥이 딸, 악플에 상처(한작가)

이하나 2024. 5. 1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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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의 딸이 악플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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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는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 유주, 유하의 일상이 담겼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 남아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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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한유라 부부
(사진=‘한작가’ 채널 영상 캡처)
(사진=‘한작가’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정형돈의 딸이 악플을 직접적으로 언급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최근 한유라의 채널 ‘한작가’에는 ‘아빠없는 우리의 평범한 일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 됐다. , 영상에는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와 쌍둥이 딸 유주, 유하의 일상이 담겼다. 유하가 넘치는 흥을 발산하자, 한유라는 “도대체 이 감출 수 없는 흥은 어디서 나오나”라고 물었다. 유하가 “엄마한테서”라고 답했다. 한유라가 “흥은 아빠가 더 많은 것 같은데”라고 말하자, 유하는 “아빠랑 엄마한테서”라고 정정했다.

그때 갑자기 유하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X자를 그리며 “악플 쓰지 말아달라”고 말해 한유라를 놀라게 했다.

한유라는 “유하가 본 거 중에 제일 마음 아팠던 거 있었어?”라고 물었다. 유하는 “이혼하라고. (엄마가) 악녀래”라고 말했다.

한유라는 자막을 통해 유튜브를 시작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고, 평소 남편과 많이 고민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한유라는 딸들에게 “그런 거 별로 신경 안 써도 돼”라고 위로했다. 이에 유하는 카메라를 향해 “좋은 말 많이 써달라”고 부탁했다.

한유라는 “오히려 이번 기회로 엄마 아빠가 어떻게 헤쳐가는지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방송작가 출신 한유라는 지난 2009년 정형돈과 결혼해 2012년 12월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현재 한유라는 쌍둥이 딸의 교육을 위해 하와이에 거주 중이며, 정형돈은 한국에 남아 방송 활동을 하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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