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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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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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학생 독서 활성화·진로 체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교육청에서 진행한 이날 협약에는 서거석 교육감과 김준희 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전북지역 학생 독서교육 활성화 및 학교(공공)도서관 진흥 ▲전북지역 취약계층 및 문화소외지역 학교(공공)도서관 활동 지원 ▲전북지역 초·중·고등학교의 진로 체험 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독서문화 네트워크를 활용해 학교도서관을 기반으로 학생 독서문화 활성화, 문화 소외지역 책 체험 버스 운영 및 도서 기증, 출판 관련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 원장은 "학생 중심의 배움을 통해 꿈을 키우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독서교육과 도서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독서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출판 문화산업으로 진로를 꿈꾸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서 교육감은 "한국의 출판 문화와 독서 진흥을 위한 공공기관인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맺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업무협약을 계기로 전북지역 공공기관과 교육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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