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청년정신건강 서포터즈 '청춘해' 발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울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10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로 재학생 20여명이 선발돼 1년간 교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춘해'(청년+춘해: 청년들을 밝게 비추다)는 활동 전 게이트키퍼 교육(생명지킴이, 조현병 게이트키퍼)과 알코올 예방교육을 수료한 후 교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춘해보건대학교 학생상담센터는 울산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10일 명덕관 국제컨퍼런스홀에서 청년정신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었다.
서포터즈로 재학생 20여명이 선발돼 1년간 교내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청춘해’(청년+춘해: 청년들을 밝게 비추다)는 활동 전 게이트키퍼 교육(생명지킴이, 조현병 게이트키퍼)과 알코올 예방교육을 수료한 후 교내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과 인식개선을 위한 대면 캠페인 활동과 웹툰, 카드뉴스 등 디지털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정신 건강정보제공 활동도 계획하고 있다.
간호학과 성아정 학생은 “발대식과 생명지킴이, 조현병 게이트키퍼, 알코올 예방교육 등 사전교육을 통해 역량강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영순 학생처장은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으로 청년들이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청년 시기의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활동하는 ‘청춘해’ 서포터즈를 응원 한다”고 말했다.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주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 연계 상담을 실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마음안심버스’ 운영을 통해 재학생과 교직원의 정신건강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지역 내 청년들의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