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출소서 도주한 네팔인 불법체류자…하루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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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눈을 피해 도주했던 네팔인 불법 체류자가 하루 새에 다시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충신동 소재 주택가에서 네팔인 A씨를 검거했다.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할 서류를 만드는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한 결과, 이날 오후 16시10분께 같은 네팔인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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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경찰의 눈을 피해 도주했던 네팔인 불법 체류자가 하루 새에 다시 붙잡혔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서울 종로구 충신동 소재 주택가에서 네팔인 A씨를 검거했다.
지난 9일 오후 9시4분께 관내 고시원에서 행패를 부린다는 신고를 받고 충돌한 경찰은 현장 확인 과정에서 A씨가 체류기간이 지난 불법 체류자임을 확인하고 파출소로 동행했다.
출입국관리소에 인계할 서류를 만드는 과정에서, A씨는 경찰의 눈을 피해 도주했다. 경찰은 A씨를 추적한 결과, 이날 오후 16시10분께 같은 네팔인 거주지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출입국 관리법 위반으로 A씨를 출입국 관리소에 인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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