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스노보드 이상호·최가온·이채운에 포상금 지급

원태성 기자 2024. 5. 10.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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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스키협회가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상호(넥센)를 포함해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주요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는 대한스키협회는 2015년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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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 이상호에게 4000만원 수여
최가온·이채운은 각각 2100만원·1600만원
대한스키협회가 이상호(넥센)와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에게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스키협회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대한스키협회가 2023-2024시즌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이상호(넥센)를 포함해 최가온(세화여고), 이채운(수리고) 등 주요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전달했다.

10일 협회에 따르면 이상호는 4000만 원, 최가온과 이채운은 각각 2100만 원과 1600만 원의 포상금을 수령했다.

이상호는 지난 1월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FIS 스노보드 월드컵 평행회전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어 지난 3월에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2023~2024시즌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에서 안드레아스 프롬메거(오스트리아)를 0.24초 차로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가온은 지난해 12월 미국 코퍼마운틴에서 열린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우승하는 등 월드컵 데뷔 시즌을 성공적으로 보냈다.

이채운은 같은 대회 남자부에서 2위에 오르는 등 선전했다.

롯데그룹이 회장사를 맡고 있는 대한스키협회는 2015년부터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을 대상으로 순위에 따라 포상금을 수여하고 있다.

협회는 올해도 선수와 지도자 등에게 총 1억3850만 원의 포상금을 수여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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