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진, 절친 이동용 위해 '정상인들' 출격…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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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용과 유해진이 남다른 인연으로 눈길을 끌었다.
10일 공개된 SBS '정상인들'에는 천만 영화와 초대형 히트작에만 연이어 출연해온 '촉의 정상(頂上)' 이동용이 출연했다.
특히 '정상인들'에는 유해진이 이동용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극단 목화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해진은 "이동용은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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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공개된 SBS ‘정상인들’에는 천만 영화와 초대형 히트작에만 연이어 출연해온 ‘촉의 정상(頂上)’ 이동용이 출연했다.
배우 이동용은 ‘암살’, ‘괴물’, ‘베테랑’, ‘극한직업’, ‘기생충’ 등 천만 영화 다섯 편과, 전세계를 들썩이게 했던 드라마 ‘오징어게임’, ‘지옥’, ‘무빙’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한 배우다. 그러나 어마어마한 필모그래피와는 다르게 알려진 정보가 적어 궁금증을 높였다.
이동용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괴물’ 출연 당시 ”주변 지인에게 자랑도 많이 했는데, 정작 작품에서는 너무 빨리 지나가는 단역이어서 찾는데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괴물’, ‘살인의 추억’, ‘해무’ 등 봉감독님 작품에 다수 출연하는 바람에, 봉준호 감독의 페르소나가 나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정상인들’에는 유해진이 이동용을 응원하기 위해 깜짝 등장해 이목을 모았다. 극단 목화 시절부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해진은 “이동용은 하루를 낭비하지 않고 사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동용이 단순히 ‘촉의 정상(頂上)’이 아닌 ‘노력의 정상(頂上)’임을 극찬했다. 또 유해진은 이동용의 사소한 단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정상인들’은 10일 오후 3시 유튜브 SBS 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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