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장관 "韓기업, 해외서 부당대우 받지 않도록 대응"

이은정 2024. 5. 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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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과기정통부가 AI·디지털 분야 국내외 동향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관련 정책을 논의할 외교정책 협의회를 신설했습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오늘(10일)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협의회 착수식에서 "우리 기업의 해외사업과 해외 투자가 부당한 대우를 받지 않도록 기업들과 긴밀 협의하면서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근 일본 정부가 메신저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를 요구한 '라인야후 사태'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다만, 외교부는 이번 협의회가 '라인야후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조태열 #외교부 #라인 #라인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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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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