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괴산·음성군 '의료·돌봄 통합지원'…기술형 시범사업

연종영 기자 2024. 5. 10.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중부지역 3개 군이 보건복지부(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시행할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이 사업을 수행할 기초지자체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괴산군 등은 복지부가 꾸린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운영,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을 지원 받으며 사업을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 선정
[괴산=뉴시스] 충북 괴산군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 병원진료 이동 서비스. (사진=괴산군 제공) 2024.05.10.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연종영 기자 = 충북 중부지역 3개 군이 보건복지부(복지부) '의료-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을 시행할 지자체로 선정됐다.

10일 괴산군 등에 따르면 복지부는 최근 이 사업을 수행할 기초지자체 21곳을 최종 선정했다. 충북에선 11개 시·군 가운데 증평군과 괴산군·음성군이 포함됐다.

정부는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지역돌봄통합지원법)'을 근거로 2026년 3월27일부터 시행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이에 앞서 '기술적 실습'으로 대상자 중심의 서비스 통합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게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이다.

괴산군 등은 복지부가 꾸린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운영,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을 지원 받으며 사업을 진행한다.

군은 지난해 7월부터 '괴산형 어르신돌봄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증평군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과 이 사업을 연계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y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