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성배 변호사,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 재위촉

이동오 기자 2024. 5. 10.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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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대전사무소 소속 전성배 가사전문변호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전성배 가사전문변호사는 "2023년 대전가정법원의 가사조정 건수는 총 12,345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인데 그중 72.8%가 원만히 조정에 이르렀다"며 "지난해 가사조정위원으로서 가사소송 당사자들의 깊은 고민과 가슴앓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올 한해도 가사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열의를 가지고 가사조정위원으로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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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법승은 대전사무소 소속 전성배 가사전문변호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가정법원 가사조정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0일 밝혔다. 임기는 2025년 4월까지이다.

전성배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법승

가사조정위원은 조정위원회에서 진행되는 조정 절차에 참여해 조정장을 보좌하여 이혼 및 재산분할, 위자료, 양육권 등 사안에 대한 가정법원 판결선고 전 양 당사자의 의견을 듣고 합의 방안을 도출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사건에 대한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며, 조정 합의안을 작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더불어 당사자들이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합의에 도달할 수 있도록 중립적인 입장에서 조언과 제안을 한다.

전성배 가사전문변호사는 "2023년 대전가정법원의 가사조정 건수는 총 12,345건으로, 이는 전년 대비 11.2% 증가한 수치인데 그중 72.8%가 원만히 조정에 이르렀다"며 "지난해 가사조정위원으로서 가사소송 당사자들의 깊은 고민과 가슴앓이를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만큼 올 한해도 가사 전문 노하우를 활용해 열의를 가지고 가사조정위원으로서 활동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전성배 변호사는 가사전문변호사이자 형사전문변호사로서 '법률가를 위한 진술분석 교육' 과정 수료를 비롯해 노동법연구소 해밀 '제15회 해밀 아카데미' 과정 수료와 YTN 라디오 '이승우 변호사의 사건파일' 출연을 하며 가사와 형사 분야에서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한편 법무법인 법승 대전사무소는 대전을 비롯한 세종, 청주, 공주 등 충남 주요 도시에서 의뢰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중이다. 성범죄, 경제범죄, 교통범죄 등 폭넓은 형사사건에 대한 다수의 성공사례를 보유한 것은 물론 민사, 행정 분야 등 법률서비스 영역을 확장해 의뢰인들이 법률적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다.

이동오 기자 canon3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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