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모친상...눈물 속 쾌차 빌었던 과거 재조명

정승민 기자 2024. 5. 1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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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서장훈 소속사 SM C&C는 서장훈의 모친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장훈은 다수 방송을 통해 모친이 투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21년 SBS 연예대상 당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서장훈은 수상 소감으로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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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 방송 통해 모친 투병 사실 밝혀

(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서장훈이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서장훈 소속사 SM C&C는 서장훈의 모친이 별세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10일 오후 6시부터 조문객을 맞고 발인은 12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서장훈은 다수 방송을 통해 모친이 투병 중임을 밝힌 바 있다.

지난 2021년 SBS 연예대상 당시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한 서장훈은 수상 소감으로 "보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어머니가 빨리 완쾌되셨으면 좋겠다.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긴 바 있다.

또한 2022년 1월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2021년 3월부터 큰일을 겪으셔서 아직 병원에 계신다"며 "간병인이 계시지만 일주일에 한 번은 내가 있다가 나온다"고 간호에 정성을 쏟고 있음을 밝혔다.

지난해 10월에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임영웅에게 투병 중인 모친을 위한 영상 편지를 부탁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임영웅은 "얼른 쾌차하셔서 꼭 장훈이 형과 콘서트장에 모시고 싶다. 건강하세요"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그냥 멀쩡히 계시면 이런 부탁 안 했을 텐데..."라고 감사함을 표하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SM C&C,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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