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랜드마크 될 '스카이타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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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가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스카이 타워)가 착공 4년 만에 10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날 서태원 군수, 최춘식 국회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목동 근린공원에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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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가평=노진균 기자】 경기 가평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스카이 타워)가 착공 4년 만에 10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군은 전망대 개장으로 새로운 볼거리가 조성돼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이날 서태원 군수, 최춘식 국회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임광현 경기도의원, 지역 단체장과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목동 근린공원에서 '목동근린공원 전망대 준공식'을 개최했다.
목동근린공원 전망대는 높이30m, 지름18m의 타워형으로 경관조명 335개가 설치돼 농촌 시가지는 물론 멋진 야경까지 감상할 수 있다. 또 엘리베이터와 스카이 워크(하늘 산책로)가 마련돼 휴식처와 관광명소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서태원 군수는 "이곳 목동공원은 1974년도 지정 이래 아무것도 없는 그저 산에 불과 했던 곳이었는데, 지역민 여러분께서 지역 볼거리 창출을 위해 힘을 합쳐 오늘 멋진 전망대를 준공할 수 있게 됐다"며 "군에서도 목동근린공원 전망대가 경기 북부지역 관광의 선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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