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차 추경 예결위 통과…5·18 왜곡 대응 증액

양창희 2024. 5. 1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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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가 제출한 1차 추경 예산안에 대해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18 역사왜곡 대응과 전주 지중화 사업 예산 등을 늘려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광주시의회 예결위는 어제(9일) 심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을 이 같이 조정해 의결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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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광주시가 제출한 1차 추경 예산안에 대해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5·18 역사왜곡 대응과 전주 지중화 사업 예산 등을 늘려 본회의로 넘겼습니다.

광주시의회 예결위는 어제(9일) 심의를 열고 광주시가 제출한 추경 예산을 이 같이 조정해 의결했습니다.

한편 예결위원들은 광주시가 시교육청에 의무적으로 교부해야 할 법정전입금을 덜 편성해 논란이 제기된 것에 대해서는 다음 추경 때 남은 금액 604억 원을 편성하도록 했고, 앞으로는 본예산에 전입금을 모두 편성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13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할 계획입니다.

양창희 기자 (shar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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