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청계천서 시민 만나 “물가 안정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

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2024. 5. 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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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 청계천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외식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물가 안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민생 의견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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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문 영천시장 방문해 물가 상황 점검하기도

(시사저널=조현경 디지털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을 찾아 야채 가게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2주년 당일인 10일 청계천을 방문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외식 물가에 대한 의견을 듣고 물가 안정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인근 청계천을 방문해 산책을 나온 직장인들과 인사를 나누며 외식 물가 민생 의견을 청취했다. 그는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소위 말하는 장바구니 물가, 식당에서 느끼는 외식 물가들이 잘 잡히지 않고 있다"며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장바구니 물가와 외식 물가를 잡는데 정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방문해 물가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일정에는 성태윤 정책실장, 박춘섭 경제수석 김주현 민정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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