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교사에 해외연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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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두산연강재단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교사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운영했던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 사업을 확대해 올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도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2013년부터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사 10명을 매년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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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과학교사 해외 학술시찰' 확대해 기회 제공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초중고 수학교사 10명 선정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두산연강재단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교사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35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과학창의재단 및 두산연강재단과 이같은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통해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운영했던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 사업을 확대해 올해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도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2013년부터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회로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사 10명을 매년 뽑는다.
초·중·고 교사 중 수학 수업의 교수·학습 및 평가 방법 개선을 중심으로 수학교육 발전에 기여한 업적·활동을 평가해 수상자를 가린다. 수상자는 정책연구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부상을 지급하는 등 우대해 왔다.
오는 13일 협약식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조율래 창의재단 이사장, 박용현 두산연강재단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계획이다.
이 부총리는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이 해외 교육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수학교육 혁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창의재단, 두산연강재단과 협력해 수학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dobag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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