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젠, 1분기 영업손실 144억…코로나 매출 하락세

정광윤 기자 2024. 5. 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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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젠은 올 1분기 영업손실이 144억으로 1년 전보다 4.3% 늘었다고 오늘(10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899억으로 0.1% 감소했습니다.

코로나 진단시약 등 관련 매출 하락세가 이어진 영향입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비코로나 관련 매출이 1년 전보다 24.4% 상승했다"며 "총 시약 매출 727억 원 가운데 비코로나 매출이 80% 가까이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호흡기 세균(PB) 진단시약 매출이 89% 증가했고, 호흡기 바이러스(RV)와 소화기 종합진단(GI) 시약 매출도 각각 36%씩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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