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1분기 영업이익 119억원…104% 늘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19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0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천133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9% 감소했으나 순이익은 78억원으로 73.3% 늘었다.
1분기 매출은 연말 시즌이 포함된 작년 4분기와 비교하면 1.9% 증가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가맹점주들의 영업권 보호를 위해 점포 수를 늘리지 않았음에도 1분기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 초 아시안컵과 월드컵 예선 등 스포츠 이벤트 영향으로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였고 메밀단편 등 신규 외식브랜드와 소스사업, 친환경 포장재 등 신사업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진심경영' 비전을 바탕으로 국내 고객 수요를 높이고, 글로벌 사업과 신사업을 지속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징역 1년 | 연합뉴스
- 아이돌 수능 고사장 들이닥친 대포카메라…경찰 출동까지 | 연합뉴스
- '흑백요리사'로 불붙은 요리예능 열풍…방송가 점령하는 셰프들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
- '핵펀치' 잃은 58세 타이슨, 31세 연하 복서에게 판정패 | 연합뉴스
- '오징어게임' 경비병으로 변신한 피겨 선수, 그랑프리 쇼트 2위 | 연합뉴스
- 일본서 고래고기 4t 여행가방에 나눠 밀수한 50대 집유 | 연합뉴스
- 패혈증 환자에 장염약 줬다가 사망…의사 대법서 무죄 | 연합뉴스
- 10억 달러 모금한 해리스, 아직도 기부 요청하는 까닭은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