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 원이대로 S-BRT 준공 전 사용허가…다음 주 개통

김선경 2024. 5. 1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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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창원시 원이대로 9.3㎞에 걸친 S-BRT 구간에 대해 시에 준공 전 사용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창원시에 이런 내용을 통보하면서 S-BRT 개통 전 교통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 신호체계 보완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이후 준공 전 사용(개통)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다음 주 중 S-BRT 임시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는 S-BRT 개통 초기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장 곳곳에 안내도우미를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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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원이대로 S-BRT 구간 [연합뉴스 자료사진]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도는 10일 창원시 원이대로 9.3㎞에 걸친 S-BRT 구간에 대해 시에 준공 전 사용허가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날 창원시에 이런 내용을 통보하면서 S-BRT 개통 전 교통 안내시설물 추가 설치, 신호체계 보완 등 철저한 준비를 마친 이후 준공 전 사용(개통)을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따라 창원시는 다음 주 중 S-BRT 임시 개통에 들어갈 예정이다.

개통일은 다음 주 초 별도 브리핑을 열고 확정·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S-BRT 개통 초기 시민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정류장 곳곳에 안내도우미를 배치한다.

S-BRT는 '슈퍼(Super) 간선급행버스체계'라는 이름에서 보듯 기존 BRT를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S-BRT 구간을 달리는 시내버스는 전용차로를 이용하고 우선신호체계를 적용받아 정지하지 않고 달리므로 '지상의 지하철', '지하철 같은 버스'로도 불린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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