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바이오벤처·일본 제약기업 공동 해외진출 협력 논의

김진희 2024. 5. 10.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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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0일) 아시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한국 바이오벤처와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논의하는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어제(9일)는 한국 14개 바이오벤처와 일본 10개 제약기업 관계자 백여 명이 참여한 코리아-재팬 매치데이(Korea – Japan Match Day) 행사가 열려 양국 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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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10일) 아시아 최대 바이오 클러스터인 일본 쇼난 아이파크에서 한국 바이오벤처와 일본 제약기업 간 협력을 논의하는 '한-일 바이오 에코시스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엔 국내 첨단재생 바이오 벤처기업과 일본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참여해 공동연구와 글로벌 진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두 나라 기업은 한·일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 등 바이오 산업에 경제적 성과가 증대될 수 있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기회 창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어제(9일)는 한국 14개 바이오벤처와 일본 10개 제약기업 관계자 백여 명이 참여한 코리아-재팬 매치데이(Korea – Japan Match Day) 행사가 열려 양국 기업 간 네트워킹이 진행됐으며, 일부 기업은 구체적인 공동사업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기부는 신약 개발 시 바이오벤처의 애로를 감안해 충북에 첨단재생 바이오 글로벌혁신특구를 지정했으며, 이곳에 입주하는 특구 기업 10개를 선정해 쇼난 아이파크에서 신기술 개발과 임상 등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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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hydrog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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