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새책

2024. 5. 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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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피카 펴냄.

문학과지성사 펴냄.

김영사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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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여 찬란한 삶을 향한 찬사

마리나 반 주일렌 지음, 박효은 옮김, 1만8800원

아리스토텔레스, 니체, 스피노자, 톨스토이, 체호프 등 세계적인 현자들이 평범함에 찬사를 보내며 남긴 수많은 기록을 오랫동안 끈질기게 수집한 결과물이다. 피카 펴냄.

이아생트의 정원앙리 보스코 지음, 정영란 옮김, 1만5000원

현대의 가장 위대한 몽상가로 평가되는 앙리 보스코가 쓴 '이아생트' 3부작의 완결작이다. 오랜 방황 끝에 아름답고 비밀스러운 이아생트의 정원에 이르러 마법사의 주술에서 벗어나 참된 사랑으로 다시 만나는 남녀의 이야기다. 문학과지성사 펴냄.

숙론최재천 지음, 1만8000원

최재천 이화여대 에코과학부 초빙교수가 9년간 집필해온 역작이다. 갈등과 분열을 거듭하는 시대에 우리가 어떻게 마주앉아 대화하고 손을 맞잡을 수 있을지에 대한 그의 고민과 해법을 담았다. 김영사 펴냄.

마음을 알아주는 마음김지호 지음, 1만6800원

20여 년간 언어장애를 겪는 아이들을 만나온 언어치료사 김지호의 에세이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곁을 지키면서 알게 된 '말이 되지 못한 마음들'을 담고 있다. 은행나무 펴냄.

교사가 아프다송원재 지음, 1만8000원

지난해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으로 교권 붕괴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저자는 한국 교육 현장의 아픔의 뿌리를 파헤친다. 5·31 교육개혁에서 비롯된 교사 위기의 원인과 양상들을 세세히 짚어내는 한편, 그 해법과 교권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살림터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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