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데뷔 16년 만 첫 팬콘서트 연다…'First Memories' 6월 개최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2세대 대표 보이그룹' 유키스(UKISS)가 데뷔 16년 만에 첫 국내 팬콘서트를 진행한다.
유키스(수현, 훈, 기섭, 알렉산더, 일라이)는 오는 6월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국내 팬콘서트 '2024 UKISS FAN CONCERT 'First Memories''(이하 'First Memories')를 개최한다.
유키스가 국내에서 팬 콘서트를 여는 건 2008년 데뷔 후 이번이 처음이다. 'First Memories'(퍼스트 메모리즈)는 리더 수현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 완성된 타이틀로, 오랜 시간 동안 함께 해 온 키스미(공식 팬덤명)와 뜻깊은 추억 여행을 떠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유키스는 이번 공연에서 그룹의 서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팬들에게 감동과 여운을 전할 예정이다.
유키스의 공식 SNS에는 'First Memories'의 포스터도 게재됐다.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밝게 미소 짓고 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에서 끈끈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
팬콘서트 개최에 앞서 유키스는 오는 6월 미니앨범을 선보인다. 지난달 29일 발매한 선공개곡 '모스부호(Morse code)'에 이어, 이번 달에도 한 차례 신곡을 발표하며 컴백 예열에 나선다. 신보 발매 이후 오는 6월 국내에서는 첫 팬콘서트를, 오는 7월 일본에서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국내외 팬들과 활발히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내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열리는 유키스의 데뷔 첫 팬콘서트 'First Memories'는 오는 17일 오후 8시 멜론 티켓, 예스24 티켓에서 예매가 시작된다.
[사진 = 탱고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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