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올렸슈~" 백종원의 '한신포차', 메뉴 4종 최대 2000원 인상

이호승 기자 2024. 5. 10.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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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의 일부 메뉴 가격을 1000~2000원씩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 메뉴 4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기존 메뉴 28종을 삭제하는 한편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한신포차는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신규 메뉴의 평균 가격을 1.5% 낮췄으며, 기존 메뉴 4종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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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 메뉴 가격 인상, 기존 메뉴 28종 삭제, 신규 메뉴 26종 추가
경기 상황 고려해 신규 메뉴 28종 평균 가격 1.5% 낮춰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신포차 1호점. (한신포차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한신포차'의 일부 메뉴 가격을 1000~2000원씩 인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신포차는 지난달 30일 메뉴 4종의 가격을 인상하고, 기존 메뉴 28종을 삭제하는 한편 신규 메뉴 26종을 추가했다.

가격 인상 메뉴는 △먹태구이(1만4000→1만5000원) △직화튤립닭발(1만7000→1만8000원) △파인애플샤베트(7000→8000원) △치즈듬뿍계란말이(1만5000→1만7000원) 4종이다.

더본코리아 측은 "4월 30일부로 브랜드를 전면 개편하는 리브랜딩을 단행했다"며 "한신닭발 등 인기 메뉴는 계속 판매한다"고 밝혔다.

더본코리아 측은 "한신포차는 최근 경기 상황을 고려해 신규 메뉴의 평균 가격을 1.5% 낮췄으며, 기존 메뉴 4종은 메뉴 품질이 개선됨에 따라 1000~2000원씩 가격을 인상했다"고 덧붙였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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